뚱보균 없애는 유산균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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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뚱보균 없애는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비만은 신체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과 직결되는 중요한 건강 문제입니다. 특히 식습관과 운동을 개선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비만 사례가 늘면서 장내 미생물과 체중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의 퍼미큐티스와 박테로이데테스의 관계가 체중 조절에 큰 영향을 준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름기 많은 박테리아는 음식에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고 저장하는데, 그 비율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높아집니다. 반면 이른바 세노박테리아균은 에너지 흡수율이 낮아 장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세균을 억제하고 장 균형을 회복하는 유산균과 비만 예방 및 개선 전략이 학계와 산업계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면역, 소화, 신진대사 등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는 인간의 장에는 100조 개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는 퍼미큐티스와 박테로이데테스의 관계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퍼미큐티스는 섬유질과 탄수화물을 단쇄지방산으로 바꿔 에너지 흡수율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해 에너지로 전환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생존에 이롭지만 과잉 활동을 하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살이 찌게 됩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오베르뉴 그룹의 장내 세균 대 세균 비율은 정상 체중 그룹보다 평균 2.3배 높았습니다. 장내 세균의 구성이 비만과는 무관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의 한국미생물분산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61.5%는 서구화된 식단과 운동 부족과 관련된 뇌 헤모글로빈 수치가 지배적인 장 환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나 유산균은 장내 유익하고 해로운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살아있는 균주입니다. 그것들은 장 환경 개선, 면역력 향상, 염증 억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는 젖산균이 지방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마른 세균의 비율을 증가시킴으로써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회복시켜 체중 조절에 기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유산균의 가장 중요한 작용 메커니즘은 유산균이 장점막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장의 투과성을 높여 신체의 만성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둘째,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하며, 이 과정에서 에너지센서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체지방 손실을 유발합니다. 셋째, 유산균은 렙틴과 그렐린 등 식욕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해 식욕을 높이고 영양소 섭취를 막아줍니다.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시험에 따르면 일부 유산균 그룹은 12주 동안 평균 2.2kg, 상대농도 34%로 체지방률이 14.6% 감소했습니다.

지방세균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락토바실러스 게세리는 일본 임상 연구에서 살균세균을 8.5% 줄였습니다. 체중과 무균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B-3는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고 체지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유산균 함노스 GG는 식욕조절, 장염 해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반면 바실러스 코굴란은 산도가 높아 소화율이 높아 효과적인 체내 진정작용이 가능합니다. 이들 유산균은 항생제를 병행 복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며 일반적으로 장내 미생물 구성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려면 최소 8주에서 12주 동안 공복에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과 생태적 요인에 따라 개인의 장내 미생물 구성이 크게 달라짐에 따라 유전자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생물학적 제제 개발이 향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방세균이라고도 불리는 팽이버섯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내 미생물이기 때문에 과도한 확산은 에너지와 체지방의 과도한 흡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장 균형을 조절해 체중 감량, 신진대사 건강 증진, 지방세균 활동 억제, 염증 억제 등 유산균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과 비피도박테리움 B-3 특허 등 일부 유산균은 과학적 증거로 효능이 입증됐고, 유산균의 지속적인 섭취는 무균 지방을 줄이고 식욕을 억제하며 신진대사를 개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영향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 유산균 추천 시스템과 보다 정확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락토바실러스가 과학적으로 지향하고 개인화된 건강관리 도구로 인정받고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임상연구와 국내 장기 미생물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야 합니다.